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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고 첫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과 이별한 후 첼시 감독으로 런던에 다시 돌아온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12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명가 첼시를 재건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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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기다림은 있을 수 없다. 첼시는 첫날부터 결과를 내놔야 하는 팀"이라고 인정하면서 "지금 훈련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 일 뿐"이라고 말했다. "나도 선수들도 어떤 이도 최고의 위치에서 경쟁하기 위해 6개월을 달라는 식의 말은 할 수 없다.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