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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벤투스가 로멜로 루카쿠(첼시) 영입에 나선다. 스카이스포츠는 '유벤투스가 루카쿠를 놓고 첼시와 협상을 한다'고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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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인테르 잔류를 원하고 있다. 첼시 훈련장 복귀도 하지 않을 참이다. 첼시도 마음이 떠난 루카쿠를 풀어주려고 한다. 다만 적정한 돈은 받게다는 심산이다.
첼시는 이적료 4000만 유로 이상을 받으려고 한다. 추가 임대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 반면 인테르는 3000만 유로를 생각하고 있다. 양 측의 차이가 크다.
유벤투스가 입질을 했다. 유벤투스도 현재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테르만 바라보던 루카쿠는 유벤투스로 향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