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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나상호가(FC서울)가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축구연맹은 22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나상호를 비롯해 에르난데스(인천 유나이티드), 김신진(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김인균(대전하나시티즌) 기성용(서울) 박진섭(전북 현대) 김보섭(인천)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김주성(서울) 문지환 김동민(이상 인천)이 꼽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이광연(강원FC)이었다. 22라운드 베스트팀은 서울이었다. 베스트 매치도 서울-수원FC전이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