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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우레인(영국 노팅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경기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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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황의조는 팀 내 적응이 최우선이다. 2022~2023시즌 초반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노팅엄 포레스트는 그를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보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올림피아코스는 구단주가 같다. 올림피아코스에서 황의조는 부진했다. 결국 6개월만에 방출됐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갈 수 없었다. FC서울로 다시 단기 임대됐다. FC서울에서 17경기에 나서 4골-4도움을 기록했다. FC서울과의 계약이 마무리됐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왔다. 프리시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번 노츠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황의조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팀 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은 했지만 추전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