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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클린스만호 스트라이커 황의조(31)가 새로운 소속팀 노팅엄포레스트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적극성과 정확한 킥이 돋보이는 장면. 성남, 감바 오사카, 노팅엄포레스트, 국가대표팀에서 자주 보여주던 모습이다.
노팅엄포레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첫 터치로 골을 넣었다"고 적었다.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셔라이브'는 "침착한 마무리였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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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는 이 골을 끝까지 지키며 프리시즌 첫 친선전을 1대0 승리로 끝마쳤다.
30세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노리는 황의조에겐 최고의 출발이 아닐 수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