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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이 목표하는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안현범은 군 복무를 마치고 2019시즌 중반 제주로 복귀했으며, 2020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2 베스트11 수상과 함께 제주를 1시즌 만에 K리그1으로 복귀시켰다.
안현범은 데뷔한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2경기를 소화했으며 27골-17도움을 기록했다.
안현범은 "전북이 목표하는 우승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페트레스쿠 감독님의 현역 시절과 같은 포지션의 유사한 플레잉 스타일을 갖고 있어 개인적으론 특히나 기대하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현범은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안현범은 94번을 배정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