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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감독'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 첼시가 일본 초신성 공격수를 노린다.
큰 키, 페널티 박스 안 깊숙한 곳에서 활약하고 발 기술도 장착했단 점에서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 고토는 지금까지 웨스트햄을 비롯해 아약스, 페예노르트, 세비야 등과 연결됐다.
고토는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다.
고토는 지난 2월 이와타 소속으로 파지아노 오카야마와 J2리그 개막전에서 데뷔해 데뷔골을 넣었다. 지금까지 1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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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지난달 브라질 산투스 윙어 앙헬로(18)를 1500만파운드(약 240억원)에 영입해 곧바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를 보냈다.
한편, 일본 올림픽 대표팀 장신 골키퍼(1m90)인 스즈키 아야(20·우라와)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스포니치'는 맨유가 스즈키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만파운드(약 83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