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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A조에서는 광주FC U-18이 3전전승으로 1위로 16강에 올랐다. 수원FC U-18가 2승1패로 뒤를 이었다. 울산 현대 U-18은 첫 두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FC안양 U-18을 7대1로 대파하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골득실 반전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강원FC U-18과 인천 유나이티드 U-18,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강원 U-18은 2승1무, 인천 U-18은 2승1패, 제주 U-18은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D조에서는 전북 현대 U-18, 대구 FC U-18 두 팀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북 U-18은 조별 라운드 3경기에서 9골을 터뜨려 B조의 인천 U-18과 함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E조에서는 경남 FC U-18과 성남 FC U-18, FC서울 U-18이 토너먼트에 올랐다. 승자승으로 순위가 갈렸다. F조에서는 수원 삼성 U-18, 전남 드래곤즈 U-18가 16강에 올랐다.
대진 추첨 결과 재밌는 매치업이 완성됐다. 광주 U-18-서울 U-18, 수원 U-18-울산 U-18 등 명가들간의 매치업이 이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3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광주-서울
강원-김천
포항-전남
대구-성남
경남-제주
수원-울산
전북-안산
수원FC-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