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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가 거친 것이 우리에게 유리한 것도 있다. 승점 1점이 아니라 승점 3점을 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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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외신을 통해 콜롬비아 마이라 라미레스(9번), 린다 카세이도(18번) 등의 저돌적인 공격력에 대한 파악이 이미 끝난 상황. 조소현은 카이세도를 언급하자 "아, 레프트윙,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는 선수"라고 했다. "아직 콜롬비아와 뛴 경험은 없고, 계속 9번, 18번 선수가 잘한다고는 하는데 물론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월드컵에 나왔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서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시드니풋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조별예선 1차전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캠벨타운(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