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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바이에른뮌헨 유니폼을 입은 포르투갈 출신 레프트백 라파엘 게레이로(29)가 부상자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은 가뜩이나 수비진에 문제가 많은 팀이다. 이번여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에 입단한 '괴물' 김민재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김민재와 언제쯤 본격적으로 발을 맞출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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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수비진에서 진가를 보여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바이에른은 23일 팀 프레젠테이션 이후 일본으로 떠나 26일 도쿄에서 맨시티와 친선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