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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데뷔전을 치른 '꽃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24·미트윌란)의 활약은 미트윌란 '회장님'도 기쁘게 했다.
슈타인라인 CEO는 경기 전 "우리 스카우트 부서에서 영입을 잘했다. 1년 전, 적어도 반년 전까지 조규성의 몸값은 800만유로(약 114억원)였다. 너무 비쌌다. 높은 연봉도 요구했다"며 "고로 크리스티안 키예르가 이끄는 우리의 스카우팅부서가 (300만유로에)영입을 한 건 굉장히 잘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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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27일 프로그레스와 유로파컨퍼런스리그 2차예선 1차전을 통해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도 치를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