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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축구팬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데뷔전 현장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에서 메시 팬으로 '환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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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완벽하게 '갈아탄' 것은 아닌 듯하다. 스피드는 주변에 있는 팬들과 함께 짧게 기쁨을 나눈 뒤 다시 호날두 유니폼을 입었다. 앞으로도 호날두와 메시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날 메시의 데뷔전을 지켜보기 위해 미국의 유명스타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셀럽 킴 카다시안 등이 메시의 활약상을 지켜봤다. 마이애미 공동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메시가 교체투입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격스러워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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