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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오일머니'로 '슈퍼스타'들을 긁어모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1조원 제안'을 걷어찬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포기했다. 대신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달성하는데 핵심 스트라이크였던 빅토르 오시멘을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품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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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의 제안은 라우렌티스 회장강 원하는 금액과 일치한다. 나니 단장은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 '키스 나폴리'에 출연해 "오시멘이 사우디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오시멘은 매우 강하고, 관심을 끌고 있는 건 당연하다. 알 힐랄이 나폴리에 적절한 제안을 할 경우 나폴리는 적합한 대체자를 찾는데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