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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26)의 바이에른뮌헨 데뷔전은 국가대표 선배 정성룡(38·가와사키프론탈레)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김민재와 유니폼을 교환한 정성룡은 "나도 (김민재를)TV에서만 봤다"며 실물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했다. 경기 전 김민재와 유니폼을 교환하기로 약속했다는 정성룡은 '좋은 팀으로 이적한 것을 축하한다. 열심히 하라'고 덕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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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