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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미국 음악계의 거물 제이지(Jay-Z)가 토트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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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안이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다. 그는 33년 만의 수쿠데토(세리에A 우승) 주연이다. 오시멘은 수많은 러브콜에도 잔류로 선회했다. 재계약도 임박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이적시장에는 변화의 가능성도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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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토트넘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많다. 제이지가 인수하면 또 한번 영입에 도전할 수 있다. 첼시 유스 출신인 갤러거는 세 시즌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 첼시에서 4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렸다.
'익스프레스'는 '불확실한 중원의 추가 영입은 환영받을 것이다. 갤러거에 대한 4000만파운드(약 654억원) 영입이 제이지의 의제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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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시즌 수비라인의 흑역사로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이번 여름시장 레버쿠젠의 탑소바와 볼프스부르크의 미키 반 더 벤 등의 영입설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성사된 계약은 없다.
탑소바는 높은 이적료가 관건이다. 제이지가 인수할 경우 이 매듭 또한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