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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가브리엘 제수스(26·아스널)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상승세는 부상에 꺾였다. 지난해 11월 열린 카타르월드컵에서 무릎 부상을 했다. 제수스는 한국과의 대회 16강전에도 뛰지 못했다. 결국 3개월간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뒤 6골을 넣었지만, 아스널은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에디 은케티아가 출전 시간이 줄어든 제수스의 빈 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지만, 아스널은 시즌 막판 무너졌다. 결국 맨시티에 우승을 내줬다. 그래도 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면서 7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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