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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호주)=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쫄지 말자! 할 수 있다'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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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람은 한국 여자축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또래 동료, 후배 선수들을 향해 첫 월드컵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나눴다. 최강 독일전, 절망의 끝에서 '꺾이지 않는 정신'으로 희망 한줄기를 빚어낸 대표팀의 투혼을 나눴다. "모두에게 머지않은 길이다. 나를 롤모델 삼는 어린 친구들도 생겼다. 이 어린 친구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브리즈번(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