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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의 실수로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경기 뒤 조 감독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는 누구든 어렵다. 선제실점 하지 않는 게 관건이었다. 집중을 필요로 했다. 세트피스, 우리의 실수로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부상까지 이어져서 데미지가 크다. 빨리 추슬러서 대한축구협회(FA)컵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일본에서 돌아온 무고사의 복귀전이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무고사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조 감독은 "무고사는 활동량에 대해 얘기를 했다. 활동량은 물론이고 소유, 연계, 경합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