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한 수원FC의 이승우가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에서 탈출했고,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서울 김신진의 선제골에 이은 포항 오베르단의 동점골, 서울 팔로세비치의 추가골에 이은 포항 하창래의 동점골 등 두 골씩 주고받으며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승우를 비롯해 정동호 윤빛가람(이상 수원FC) 엄지성 정호연 이민기(이상 광주) 박재용 한교원 페르타섹(이상 전북) 하창래(포항) 오승훈(대구)이 뽑혔다.
|
|
조영욱이 활약으로 4대0 대승을 거둔 김천은 25라운드 베스트 팀,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베스트11에는 조영욱을 필두로 원두재 이상민 김민준(이상 김천) 김찬 조위제 구상민(이상 부산) 원기종(경남) 루이스(김포) 양지훈(충북청주) 고태원(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