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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01년생 에콰도르 특급 미드필더 영입을 향한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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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세도는 곧장 리버풀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가디언 등 복수의 영국 매체에 따르면, 카이세도는 여전히 런던에 머물러 있었다. 첼시가 개인조건을 상향 조정해 카이세도의 마음을 빼앗았기 때문. 첼시는 의리를 지키려는 카이세도의 마음과 리버풀-브라이튼간 서류 작업을 마치기 전 이적료를 다시 올려 브라이턴에 다시 입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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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널, 첼시 등 빅 클럽들의 영입 후보에 올랐던 카이세도 역시 이적을 바랐다. 이번 여름 팀 훈련을 거부하며 구단 수뇌부와 만나 이적을 요청하기도. 자신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던 첼시 이적을 바라고 있다. 구단간 합의는 선수와의 합의를 선행할 수 없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