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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가 쉽지 않다. 아스널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황의조는 FC서울을 떠나 원소속팀이었더 노팅엄에 복귀했다. 노팅엄의 프리시즌 경기에 꾸준히 나섰다. 그러나 스티븐 쿠퍼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에 직면한 황의조로서는 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살 길을 모색해야 한다. 계속 주전 경쟁을 이어갈 지 임대나 이적으로 돌파구를 찾을 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