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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금재능'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 PSG)이 프랑스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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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드리블을 4회 시도해 3차례 성공했다. 패스 성공률은 88%였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게 평점 6.9점을 줬다. 선발 공격진 3명 가운데서는 가장 높다. 또 다른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4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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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PSG의 비시즌 첫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설 만큼 기대를 받았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일본에서 열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세레소 오사카(일본)-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친선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으며 복귀를 알렸다. 비시즌을 뜨겁게 달구던 이강인은 프랑스 데뷔전부터 매서운 힘을 발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