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토트넘 뉴 캡틴' 손흥민의 특별한 품격, 특별한 아이디어 "팬 앞에서 파이팅 하자", '부주장' 매디슨도 '감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3-08-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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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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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결과는
아쉬웠다.
2대2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이른
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손흥민이
아쉽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요안
위사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의
동점골이
터지며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은
손흥민에게
특별한
경기였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치르는
첫번째
경기였다.
이날
토트넘은
킥오프에
앞서
평소
중앙이
아닌
토트넘
팬들이
자리한
원정석
앞에
스크럼을
짰다.
선수들은
팬들이
보내는
기를
받고
경기를
시작했다.
이는
손흥민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은
풋볼런던을
통해
"어젯밤
손흥민이
아이디어가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장
가운데
대신
관중석으로
가자는
아이디어였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줘서
좋았다.
팬들은
우리의
스크럼을
높이
평가했을
것"이라고
했다.
비록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팬들과
팀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주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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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캡처=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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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캡처=토트넘
홈페이지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토트넘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우리
팀의
주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손흥민은
2015~2016시즌부터
주장으로
활약했던
위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
받았다.
메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새로운
부주장이
됐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기도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입단
9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역대
두번째
한국인
EPL
주장이
됐다.
손흥민에
앞서
EPL에서
가장
먼저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한국인은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다.
디렉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이적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2012~2013시즌
공식적으로
주장직을
맡았다.
이후
11년만에
코리안
캡틴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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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손흥민은
"이
거대한
팀의
주장이
되어
정말
영광이다.
놀라움이고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나는
이미
모든
선수들에게
경기장
안과
어디에서든
스스로가
주장이라는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고
있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유니폼과
주장
완장을
위해
모든
바칠
것"이라고
주장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손흥민은
이미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팀의
주장으로
매우
이상적인
선택이었다.
모두가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는
알고
있고,
이미
라커룸
내에서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내에서
모든
그룹과
두루두루
어울린다.
단순히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손흥민은
토트넘과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많은
성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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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토트넘은
여름
변화가
있었다.
전력의
핵심이자
리더
그룹이었던
요리스와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났다.
요리스의
이탈은
어느정도
예견됐다.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요리스는
11년째
토트넘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인
2015년부터는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하향세가
뚜렷했다.
그는
맨유의
다비드
데헤아와
함께
시즌
골로
이어지는
4개의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는데,
이는
공동
최다
실책골이다.
부상도
잦았다.
무릎부상으로
8주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요리스는
기량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이어
엉덩이
부상까지
겹치며
결국
'시즌
아웃'됐다.
시즌
종료
요리스는
결국
팀을
떠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토트넘은
결국
그와
결별을
택했다.
여름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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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케인의
이적은
더욱
극적이었다.
요리스의
이적
팀의
구심점이
것으로
보였던
케인은
여름
내내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케인은
토트넘의
상징
자체였다.
요리스가
없을
경우
주장
완장을
찼다.
케인은
토트넘
최다
득점기록을
것은
물론,
앨런
시어러의
EPL
통산
득점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케인은
현재
EPL에서만
213골을
기록
중이다.
케인의
이같은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리그는
물론
FA컵,
리그컵도
거머쥐지
못했다.
토트넘은
윈나우
정책을
취하며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당대
최고의
명장들을
연이어
영입했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시즌에는
8위에
머물며,
유럽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리그,
심지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나서지
못했다.
말그대로
최악의
시즌이었다.
당연히
시즌
종료
케인의
거취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케인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였다.
케인
입장에서는
팀을
떠날
있는
적기였고,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적료를
벌어들일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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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을
향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첼시,
맨유
등이
러브콜을
보냈고,
최종
승자는
바이에른이
됐다.
바이에른은
4고초려
끝에
케인을
품었다.
바이에른은
무려
4차례나
이적료를
제시했고,
1억2000만유로에
합의를
봤다.
토트넘은
당초만
하더라도
케인을
보낼
뜻이
없었지만,
케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보낼
밖에
없었다.
루이스
구단주
역시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케인을
팔라는
뜻을
전했다.
이적료
합의
후에도
토트넘의
이적
허가
여부로
설왕설래가
있었다.
막판
케인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케인은
바로
뮌헨행
비행기를
탔고,
메디컬테스트까지
받으며
팀을
떠났다.


바이에른은
결국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과
계약했다.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라며
'등번호는
9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케인의
영입을
타진한
뮌헨의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는
"오래
걸렸지만
케인이
구단
유니폼을
입게
우리
모두
행복하다"며
"케인은
처음부터
우리가
꿈꾸던
선수였다"고
반겼다.
케인도
구단을
통해
"바이에른은
세계
정상급
클럽이다.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면서
역량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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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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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케인은
바이에른행
확정
"오늘
처음으로
클럽을
떠날
거라
말한다.
수많은
감정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인생에
있어
거의
20년
가까이를
토트넘에서
보냈다.
11세
소년이
30세
남자가
되기까지.
영원히
간직할
너무나
많은
순간과
특별한
기억들이
있다"고
작별
인사를
건냈다.
이어
"수년
동안
모든
동료들,
코치들,
감독들,
구단
스태프들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분명
나는
많은
사람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다.
그중에서도
팬들에게
가장
감사하다.
당신들을
자랑스럽게
하고
특별한
추억을
주기
위해
있는
모든
쏟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떠나야
때라는
느꼈다.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모두에게
행운이
있고
토트넘이
성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것은
모든
토트넘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작별은
아닐
것이다.
정말
고맙고
다시
만나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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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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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케인이
떠난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한)
첫날부터
같이
기억이
내게는
기쁨이었어'라며
'함께
만든
엄청난
골들,
놀라운
경기들,
기억이
정말
많다'고
썼다.
이어
'해리,
네가
나와
우리
팀·팬들에게
모든
감사해.
새로운
(인생의)
장에
최고의
행운이
함께
했으면
해.
행운을
빌어
형제'라고
덧붙였다.


둘은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
280골을
터뜨린
구단
사상
최고
골잡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리그에서만
213골을
넣어
부문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과
2015~2016시즌부터
함께
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정도로
눈부신
호흡을
과시해왔다.

8시즌
동안
서로의
득점을
도우며
47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24골,
케인이
23골을
넣었다.
'손-케
듀오'는
EPL
최다골을
합작한
역사상
최고의
듀오다.
사람은
지난해
2월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36골)
콤비를
제치고
최다
EPL
합작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런
활약
덕에
지난달
11일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로부터
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듀오라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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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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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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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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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두
핵심
리더가
떠나며
차기
주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이미
프리시즌부터
어느정도
예견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찌감치
손흥민의
리더십을
인정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일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라며
"그는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보여주는
명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내가
보기엔
그는
전체의
통로
같다.
모든
그룹에
섞여
있는데,
단순히
인기가
많아서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경기에서
해온
일로
인해
일정한
입지를
갖고
있다"며
"그가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며,
그가
조국의
리더이자,
조국의
아이콘이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놀랍지
않다.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라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11일
진행된
개막전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주장
선임에
대해
"이미
결정했지만,
지금
말해줄
없다.
선발은
내일
진행될
예정이며,
주장
선임
이후
선수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지켜봤다"라고
밝혔다.
결국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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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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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손흥민은
가장
오래
토트넘에서
선수
하나다.
에릭
다이어는
포스테코글루
계획에서
제외됐고,
데이비스는
주전급
선수가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8경기에서
4골에
그쳤다.
독일
복귀설까지
나왔고,
실제
오퍼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로
했다.

두번째
시즌부터
손흥민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2016~2017시즌
3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케인-크리스티안
에릭센-델레
알리와
함께
이른바
DESK
라인을
구성하며
토트넘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놀라운
성과를
냈다.
손흥민은
매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라이트는
2021~2022시즌이었다.
개막전이었던
맨시티전부터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막판
놀라운
몰아치기를
보여주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로
EPL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그래도
10골을
넣으면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만
100골
고지를
밟았다.
EPL
역사상
34번째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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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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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손흥민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온화한
성격으로
토트넘
내에서
인기가
높다.
각종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인할
있었다.
손흥민은
선수단
모든
그룹을
아우를
있는
리더십을
가졌다.
이미
디어슬레틱은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이
된다.
요리스는
떠날
예정이며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구단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민심도
손흥민을
향했었다.
토트넘
페이지
'스퍼스
웹'은
'구단을
위해
얼마나
많이
피를
흘렸는지
생각했을
손흥민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
말하고
싶다'고
했다.
토트넘
팬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오퍼를
거절한
손흥민의
발언을
SNS에
올리며
"토트넘에
있고
싶어
하는
그를
주장으로
만들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번
선임
후에도
"이
팀의
누구도
손흥민보다
주장이
자격이
있지
않다",
"그는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주장"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사랑
받는
선수
하나인데다,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자격이
충분하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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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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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손흥민의
리더십은
이미
검증이
됐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캡틴으로
오랜기간
활약했다.
대한민국
역대
최장수
캡틴이다.
손흥민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당시
부상으로
빠진
주장
기성용을
대신해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당시
세계랭킹
1위
독일을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손흥민은
후반
시간
쐐기골을
넣었고,
골로
독일은
사상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다.


손흥민은
이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임하며
정식
주장이
됐다.
4년
내내
안정된
리더십을
과시한
손흥민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월드컵사의
두번째
원정
16강을
이뤄냈다.
손흥민은
안와골절이라는
부상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발휘했다.
그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환상
도움을
기록하며,
16강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한국은
김민재
이강인
새로운
스타가
나오고
있지만,
손흥민은
특유의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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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캡처=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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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사진캡처=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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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저작권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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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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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토트넘은
시즌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했다.
호주
출신으로는
첫번째
EPL
감독이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
토트넘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비카리오,
매디슨,
마노르
솔로몬,
애슐리
필립스,
미키
등이
새롭게
영입됐다.
기존
선수들도
대거
팀을
떠났다.
백지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제
손흥민은
전체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짊어지게
됐다.
오랜기간
무관에
빠지며,
위닝
멘털리티가
떨어진
토트넘을
새롭게
깨워야
한다.
능력은
충분하다.
이미
대표팀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손흥민
특유의
밝고
온화한
성격,
그리고
모두와
잘지내는
폭풍
친화력은
새판을
토트넘에
힘이
전망이다.
손흥민은
시즌
절치부심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으려
하는데,
주장
완장을
달며
책임감은
더욱
커졌다.

손흥민은
특별한
아이디어로
경기부터
주장의
품격을
과시했다.
이제
골로
증명할
차례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3~2024시즌
EPL
2라운드를
치른다.
홈개막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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