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제대로 칼을 빼들었다.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에릭 베일리와 브랜던 윌리엄스에게 영구 이적으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알렸다. 그의 무자비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베일리는 등번호가 취소됐다. 윌리엄스에게는 경기 뛸 수 있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 지휘봉을 잡은 직후에도 일부 선수를 떠나 보냈다. 시즌 중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을 했다. 최근에는 맨유에서 12시즌을 뛴 다비드 데 헤아도 자유계약(FA)으로 내보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