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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 판매한 돈으로 공격수 2명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 8000만유로 쓰나.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 공격수 보강 필요성을 더욱 뼈저리게 느꼈다. 히샬리송을 최전방에 투입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새 주장 손흥민도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일단 전방에는 헨트 공격수 기프트 오르반의 합류가 유력하다. 나이지리아 출신 2002년생 유망주로, 최근 3000만유로가 넘는 금액의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토트넘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도 도쿠를 주시하고 있는데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두 사람을 함께 품을 경우 8000만유로(약 1170억원)가 넘는 돈을 써야 한다.
토트넘이 도쿠 영입에 실패할 경우, 또 다른 플랜으로 크리스탈팰리스의 새로운 스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