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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첫 승을 거둔 토트넘에 대형악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목발을 짚은 것만으로도 우려를 할만한 상황이다. '풋볼런던'은 "예방조치가 실제 부상 문제로 판명되면, 토트넘은 새로운 창조적인 지휘자를 잃게 된다"고 우려했다.
보도대로 메디슨 부상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달라지고 있는 토트넘에 대형 악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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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이 자리를 비울 경우,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는게 문제다. 이날 벤치에 앉은 지오반니 로셀소, 지난시즌 나폴리로 임대를 다녀온 탕귀 은돔벨레 정도가 대체자 후보로 꼽힌다. 프리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인 로셀소의 투입 가능성이 더 크다. 은돔벨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플랜에 들어있지 않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경기에서 1승1무를 거둔 토트넘은 26일 본머스와 3라운드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