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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024년 파리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출항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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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해 내년 4월에 열린다. 대회 상위 3팀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편, 황 감독이 함께 이끌고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K리그 선수들과 소집 가능한 해외파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4일부터 창원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한 뒤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올림픽 1차 예선 겸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명단(26명)
GK=김정훈(전북 현대) 김준홍(김천 상무) 백종범(FC서울),
DF=민경현(인천 유나이티드) 박창우(전북 현대)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이태석(FC서울) 조성권(김포FC)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조현택(울산 현대),
MF=강윤구(울산 현대) 강현묵(김천 상무) 권혁규(셀틱) 김주찬(수원 삼성) 박창환(서울 이랜드) 배준호 전병관(이상 대전하나시티즌) 백상훈(FC서울) 오재혁(전북 현대) 이진용(대구FC) 이현주(베헨비스바덴)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
FW=김신진(FC서울) 허율(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