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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약 일주일 남은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이미 4300만파운드(약 730억원) 거금을 주고 볼프스부르크에서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을 데리고 왔다. 대신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매각한 뒤 공격수 보강은 하지 않았다. 게다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거치며 3골이 나왔지만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등 포워드들이 기록한 공격포인트는 0이다.
토트넘 주전 센터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반더벤으로 안정적이다. 다만 포스테코글루는 후보 선수들에게 큰 불만을 가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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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르스는 네덜란드 리그를 거쳐 세리에A에 입성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다.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에서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다라비오요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는데 주전이 보장되는 팀을 원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는 선수단 규모를 계속해서 줄이려고 한다. 포스테코글루는 "우리 선수다는 너무 크다.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나가길 원하기 때문에 이는 훈련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초점은 선수단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