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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로베르토 만치니 전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사령탑 부임이 임박하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과 지략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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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8일 뉴캐슬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한 뒤 나흘 뒤인 12일 같은 경기장에서 한국을 만난다. 한국은 7일 웨일즈에서 웨일즈를 상대한 뒤 장소를 옮겨 사우디와 2번째 친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역대 사우디와 17번 맞붙어 4승7무6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8년 12월 아랍에미리트에서 펼친 친선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