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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는 해리 케인의 뒤를 이을 '토트넘 홋스퍼 공격의 미래'로 불렸던 성골 유스 출신 공격수 트로이 패럿(21)이 임대생 신세가 됐다. 케인이 떠난 뒤 1군 진입 찬스가 생겼지만, 엔제 포스테클루 감독의 눈에 띄지 못한 결과다.
때문에 패럿은 또 다시 임대를 떠났다. 이번에는 잉글랜드가 아니라 네덜란드다.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2023~2024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점점 토트넘 내에서의 입지가 사라져가는 상황에 처한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