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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해외파 공격수들의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9월 유럽 원정 A매치에서도 위르겐 클린스만 A대표팀 감독의 부임 후 첫 승은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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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새 시즌 개막 2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지만, 골맛을 보기도 했다. 지난 19일 브라이튼전에서 0-4로 끌려가던 후반 10분 교체투입돼 6분 만에 추격골을 터뜨렸다. 이후 에버턴전에 황희찬을 선발로 내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10일부터 울버햄턴의 새 지휘봉을 잡은 오닐 감독 역시 황희찬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부상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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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다음달 8일 웨일스의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웨일스를 상대하고,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홈 구장인 세인트제임스파크로 이동해 다음달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