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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차세대 축구스타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거론됐다.
전자로는 킬리안 음바페(PSG), 부카요 사카(아스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가 물망에 올랐다. 두 번째 옵션으로는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팰리스), 무사 디아비(아스톤빌라)가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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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쿠보는 드리블에서 그치지 않고 마무리까지 지었다.
디애슬레틱은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운반이 대부분 슈팅으로 마무리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의 운반 드리블 중 68%가 슈팅으로 연결됐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쿠보의 창의성도 면밀히 관찰했다. 디애슬레틱은 '쿠보든 일차원적으로 빠르기만 한 선수가 아니다. 양측 측면 모두에서 활동할 수 있다. 다재다능함도 갖췄다. 이번 시즌 이미 3골에 1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스쿼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