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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은 혼기가 찼다. 그러나 아직 결혼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부친' 손웅정씨(61)와 한 약속 때문이다. 그 약속이 다시 주목받았다.
또 "많은 선수들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이른 결혼을 선호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결혼을 하면 음주처럼 축구에 도움 안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음주를 즐기는 선수가 아니다. 항상 최고 위치에 있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가령 토트넘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할 때 수많은 태극기를 봤는가. 경기장에 직접 찾아오지 않더라도 나를 보기 위해 밤을 새기도 한다. 그들의 응원에 보답해야 한다. 난 한국을 대표하는 입장"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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