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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때 토트넘이 기대하던 재능이었다. 벼랑 끝에 놓인 칼럼 시세이가 베르더 브레멘(독일)에서 기회 잡기에 나선다.
팀토크는 '시세이는 시에라리온 축구대표팀에서 4경기 뛴 것을 제외하고는 성인 무대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베르더 브레멘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시세이는 9월 A매치 기간 동안 베르더 브레멘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시세이가 베르더 브레멘과 잘 맞는다면 그는 다음 단계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르더 브레멘 관계자는 "우리는 시세이를 오랜 시간 봐 왔다. 그는 토트넘에서 매우 좋은 교육을 받은 어린 선수다. 아직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어느 쪽이든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시세이는 새로운 팀에서 다시 일어서길 희망할 것이다. 그는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