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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시간 반이나 일찍 왔다고?'
그런데 마르시알이 훈련장에 들아간 시각은 오전 8시56분이었다. 결국 마르시알은 직접 차를 몰아 캐링턴 훈련장에 아침 9시가 되기도 전에 일찍 도착했다가 겨우 5분만에 다시 차를 돌려 나와 떠났다는 것이다. 너무나 이상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시간상으로 볼 때 마르시알이 캐링턴 훈련장에 도착해 운동을 한 것 같지는 않다. 머문 시간이 고작 5분 남짓이라면 훈련장에 도착한 뒤 누군가와 몇 마디 나누고 그대로 떠났다고 밖에 생각해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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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