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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A매치 기간 중 무릎 부상 우려를 키웠던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부상 징후 없이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친선전에서 오른 무릎에 테이핑을 두고, 경기 후에는 같은 부위에 얼음 주머니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결국 얼음 테이핑은 '예방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6일에 열리는 셰필드유나이티드와 리그 5라운드에는 무리없이 출전할 전망이다. 손흥민은 A매체 데이 직전인 번리전에서 시즌 EPL 1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원톱 포지션을 소화할 세 공격수가 모두 건재한만큼, 머릿속에 복잡해질 법하다. 손흥민이 연속해서 원톱으로 나설 경우 히샬리송은 벤치행이 확실시된다. 히샬리송 혹은 존슨이 최전방에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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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4경기에서 3승1무 승점 10점을 획득하며 2위를 질주 중이다. 100% 승률을 자랑하는 선두 맨시티(12점)를 2점차로 추격 중이다. 셰필드유나이티드는 4경기 1무3패,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17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