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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착륙 중이다.
히샬리송은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히샬리송은 EPL 정상급 공격수였다. 브라질 플루미넨세에서 가능성을 보이던 히샬리송은 2017년 왓포드에 입단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한 시즌만에 에버턴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에버턴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4시즌 동안 에버턴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7~2018시즌 13골을 폭발시킨 히샬리송은 다음 시즌에도 13골을 기록했다. 2020~2021시즌 7골로 다소 주춤했지만, 2021~2022시즌에도 10골을 넣으며 군계일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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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글로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개월간 그라운드 밖에서 격변의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금은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 내 돈만 바라보던 이들은 떠났다"며 "이제 (나를 둘러싼) 상황이 다시 잘 풀릴 것이고, 그러면 난 토트넘에서 또 좋은 성적을 내면서 일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