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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시티가 '특급 재능' 선덜랜드 16세 골키퍼 매튜 영을 에데르손 장기 후임자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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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는 올 여름 영보다도 어린 골키퍼 토비 벨을 첼시로 이적시켰다. 당시 맨시티도 벨을 원했지만, 첼시에 빼앗기면서 매튜 영에게 빠르게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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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조 하트에 이어 브라질 출신 에데르손이 2017~2018시즌부터 골문을 지키고 있다. 다만 에데르손도 올해 서른이 됐고, 1군에 있는 나머지 3명의 선수들도 적지 않은 나이다. 스콧 카슨은 1985년, 38세이기도 하다. 향후 2~3년 뒤를 대비해야 하는 맨시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