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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브렌트포드에서 행복해요.'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유로 2024 예산 5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등 벌써 A매치 11경기를 치렀다.
그러니 빅클럽들이 그에게 눈길을 줄 수밖에 없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이 모두 히키를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여기에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도 히키를 주시하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당장 1월 이적 시장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불타오를 수 있지만, 히키는 브렌트포드에서 행복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키는 오른쪽 측면 자원인데, 레프트백 주전인 리코 헨리가 무릎을 크게 다쳐 주가는 더욱 높아졌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헨리가 없을 때 히키를 왼쪽으로 옮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믿음이 큰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