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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닐워스로드(영국 루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전에서 대기록을 썼다. 리버풀전 골로 유럽 통산 200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현재 손흥민은 EPL 7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다. 8골의 엘링 홀란(맨시티)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승격팀인 루턴 타운을 만난다. 손흥민으로서는 골을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3경기 연속골에도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