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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도울 새 얼굴 영입에 나섰다. 브라이스 멘데스(레알 소시에다드)를 눈여겨 보고 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스포츠위트니스의 보도를 인용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멘데스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의 다재다능함도 쉽게 증명할 것이다. 토트넘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멘데스를 영입할 준비가 돼 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협상을 바라고 있다. 다만, 레알 소시에다드가 멘데스의 이적료로 얼마를 부를 지는 모른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로 평가된다. 하지만 멘데스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다. 물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바로 뒤 공격형 미드필더로 제임스 매디슨을 기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선스단의 깊이가 부족한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다. 토트넘이 감독 요구에 멘데스를 영입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