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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9월에 이어 10월 '월간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0월 열린 3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풀럼전에서 1골-1도움으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고,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위에 올라있다. 10경기에서 거둔 승점은 26점(8승2무)이다.
잘 나가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2명을 더 배출했다.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센터백의 한 자리를 꿰?고,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10월 '이달의 팀'에는 손흥민을 정점으로 좌우축 윙포워드에는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드와이트 맥닐(에버턴)이 위치했다.
중원에는 더글라스 루이즈(애스턴밸라),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리버풀)과 포진했다. 포백에는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 로메로, 에단 피노크(브렌트포드),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턴)가 늘어섰다. 골키퍼에는 비카리오의 이름이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