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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규성이 골을 넣고, 이한범은 도움을 기록했다. 미트윌란 듀오는 나란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0으로 앞서던 전반 28분 조규성이 추가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9월 30일 오덴세전 이후 5경기만의 골이었다. 리그 6호골이기도 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43분 상대 수비수 마키에노크의 자책골에 힘입어 3-0으로 앞서나갔다.
결국 미트윌란은 4대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점 27로 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