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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 25개 전 구단이 2024시즌 K리그1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클럽자격심위원회는 지난 3일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각 구단이 제출한 서류를 분야별로 심사해 기준이 충족된 것을 확인했다.
K리그1 경기장 좌석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김포FC의 경우, 지난달 열린 K리그 7차 이사회 결과를 반영해 K리그1 라이선스 승인을 의결했다. K리그 전 구단이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2024시즌 K리그1 참가 팀은 올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