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는 축구 클럽이지 은행이 아니다."
이런 비르츠를 향해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이다. 리버풀은 사우디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비르츠를 점찍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은 9200만유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롤페스 디렉터는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우리에게 제안한 팀은 아무도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며 "우리는 클럽이지 은행이 아니"라고 했다. 당분간 비르츠를 팔 계획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비르츠의 아버지 역시 유로2024가 끝나기 전까지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한 바 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유로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