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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에밀 헤스키가 토트넘 핫스퍼의 리빌딩을 칭찬했다.
헤스키는 "포스테코글루는 환상적이다. 나는 호주에서 뛰면서 호주 감독들의 특징을 봤는데 매우 기술적이라는 것이다. 호주 감독들은 주로 네덜란드 스타일에 자신들의 특징을 가미하는 것을 좋아한다. 포스테코글루는 호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의 영향도 받았을 것이다"라며 포스테코글루 축구의 근본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스키는 "포스테코글루는 친근하면서 카리스마가 있다. 모든 것을 갖췄다. 실제로 리빌딩을 실행할 수 있는 적합한 관리자다.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준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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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1일 밤 9시 30분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을 떠난다. 이 경기는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의 코리안 더비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