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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민재는 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독일 언론에서 김민재의 혹사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기용을 예고했다. 그는 "선수가 가장 피로할때는 12~13시간 비행기를 타고 착륙할때다. 긴여정 후 첫 날은 회복운동을 호텔에서 했다. 휴식을 취하면 다음 날 훈련하고 컨디션이 회복되고 경기 뛸 준비가 돼 있다. 5경기 연속 출전하는게 더 좋지 훈련만 하는 것은 아니다. 월드컵 예선은 어떤 선수든 죽기살기로 뛰고 싶을거다. 김민재는 피곤하지 않고 쉬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독일 매체도 기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썼을거다. 선수들은 준비가 돼 있다. 오늘 만났는데 환한 얼굴로 보여줬는데 생일이다. 케이크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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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이다.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는 날이다. 월드컵 예선은 긴 여정이다. 우리의 여정도 시작되지만, 우리 수험생들이 수능이라는 중요한 날을 맞았다. 수능 보는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따랐으면 좋겠다. 시험 잘 보시고 우리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싱가포르 전력에 대해서는.
▶절대 약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싱가포르 가서 프로팀 직접 관전했다. 한국 강팀을 꺾는 모습을 봤다. 대표팀에 주는 경고라는 것을 느꼈다. 당연히 이기겠다는 생각 보다는 진지하게, 진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상대도 세트피스나 역습에서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상대 선수들에 대한 분석도 마쳤다.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경기 임할 것이다. 싱가포르를 환영하지만, 경기는 진지하게 할 것이다.
-김민재 혹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선수가 가장 피로할때는 12~13시간 비행기를 타고 착륙할때다. 긴여정 후 첫 날은 회복운동을 호텔에서 했다. 휴식을 취하면 다음 날 훈련하고 컨디션이 회복되고 경기 뛸 준비가 돼 있다. 5경기 연속 출전하는게 더 좋지 훈련만 하는 것은 아니다. 월드컵 예선은 어떤 선수든 죽기살기로 뛰고 싶을거다. 김민재는 피곤하지 않고 쉬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독일 매체도 기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썼을거다. 선수들은 준비가 돼 있다. 오늘 만났는데 환한 얼굴로 보여줬는데 생일이다. 케이크를 선물할 예정이다.
-중앙 수비를 세명만 뽑았는데.
▶박지수는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그 외 선수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월드컵 예선 명단이 23명이다. 결정을 해야 했다. 각 포지션마다 2명씩 생각했는데, 전방 공격수 3명이 잘해서 그러다보니 센터백에서 한명을 빼야 했다. 숫자가 정해져 있기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