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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클루셉스키, 너 T야?
클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윙어 5명을 선정했다.
5위가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멤버 가레스 베일이었다. 4위는 첼시 시절의 윌리안, 3위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위는 첼시 시절의 에당 아자르였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은 '윌리안이 베일보다 위라니'였다. 뒤를 이은 반응 또한 '이봐 뭐하는 거야? 윌리안이 베일보다 낫다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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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보다 나은 윙어는 당장 20명도 더 말할 수 있다', '베일이 1위, 아자르가 2위, 쏘니가 3위, 살라가 4위, 호날두가 5위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가서 더 잘했다', '라이언 긱스도 데이비드 베컴도 없는데 아자르가 1위? 교육이 더 필요해' 등등 클루셉스키의 선택에 공감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윌리안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97경기에 출전해 44골 43도움을 기록했다. 10골 이상 넣은 시즌은 한 차례도 없지만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 FA컵 1회 우승, 리그컵 1회 우승, 유로파리그 1회 우승 등을 달성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