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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산드로 토날리,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토날리는 실력 외적인 문제다. 뉴캐슬은 올 여름 토날리 영입을 위해 클럽 레코드인 6400만유로를 AC밀란에 지불했다. 하지만 불법 베팅 문제로 징계를 받았다. 전력 외로 전락했다. 마운트는 그야말로 맨유의 계륵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강력한 요청 속 무려 6400만유로에 첼시에서 영입한 마운트는 맨유 중원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였다. 등번호도 7번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킨은 올 시즌 유벤투스로 돌아왔지만, 0골-0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베르츠는 제2의 판 페르시가 될 수 있다며 무려 7500만유로에 아스널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인내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건이다. 린드스?은 이르빙 로사노의 대체자로 빅터 오시멘 이후 가장 높은 3000만유로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지만 프랑크푸르트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