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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캡' 손흥민(토트넘)이 중국 적지에서 골을 넣고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댄 '쉿 세리머니'를 펼친 건 퍽 상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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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을 준비하면서 T1이 우승한 장면을 지켜본 손흥민은 곧바로 개인 SNS를 열어 우승한 T1 선수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손흥민과 이상혁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의 방한 일정 때 만난 인연이 있다. 당시 손흥민은 이상혁에게 '페이커'가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해 선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